반차와 함께 컨디션 최고조인 직원들, 이제 오픈 준비는 호흡 척척. 위기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서진이네,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싶었는데 오픈 전 예약 손님 3팀. 단체 손님, 재방문 손님, 포장 손님, 게다가 경쟁업체 치킨집 사장님까지 등판? 어서 와, 이런 카오스는 간만이지? 손님들의 자체 맵짱 대결 최초 발발, 다양한 글로벌 손님들과 바칼라르는 매운맛 홀릭. 꼬리를 물고 들어오는 손님에 매출은 쭉쭉 오르고, 저녁 장사만으로 불태운 7일 차 영업. 경영에 진심인 서진은 웃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