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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고의 이해 - 아무리 반성해도 또 일어난다 회식날의 단서를 찾아낸 승찬(김수현). 사건의 전말을 모두 알게 되자 당황스럽기만 하고.. 준모(차태현)의 뜻밖의 행동에 예진(공효진)은 서운함을 느낀다. 한편 예진이 홍순(김종국)과 공동연출을 맡은 특집쇼에, 승찬(김수현)이도 차출돼 신디의 스탠바이를 담당하게 된다. 하지만 공연리허설중 예기치 못한 일이 일어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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